전라북도 추천 여행지 3곳

전라북도는 대한민국의 17개 도 중 하나로, 대한민국 서서부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수도는 전주시이며, 경제 중심지로서 주요 산업은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남과 맞닿아 있으며, 한반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한국의 서해안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지, 전통문화로 유명합니다.

유명 관광지는 한옥 마을이 유명한 전주시, 남원시의 미륵사지, 무주의 덕유산 등이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쌀, 보리, 콩, 감자, 참깨 등이 생산되며, 농림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등도 유명하며, 특히 배추김치, 전주비빔밥, 전주콩나물국밥 등이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전라북도는 다양한 전통 문화와 축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북도 고창군은 한반도 첫수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보유하고 있고, 복분자와 풍천장어로도 유명하다.

선운산은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九皇峰:298m)·경수산(鏡水山: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落照臺),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仙鶴岩) 외에 봉두암·사자암·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 밖에 봄철의 매화·벚꽃·진달래꽃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고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삼인리(三仁里)의 장사송(천연기념물 354)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 367)도 유명하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보물 279)·대웅전(보물 290) 등의 문화재가 많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인돌 유적지

탁자식(북방식), 바둑판식(남방식), 지상석곽식(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존재하며,

특히 북방식 고인돌의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당시의 석재 다루는 기술과 축조 및 운반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합니다.

2000년 12월 2일 호주 케인즈 제 24차 총회에서 강화·화순·고창 지역의 고인돌 유적지를 묶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고인돌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으며,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운곡람사르습지

운곡람사르습지는 과거 주민들이 습지를 개간하여 계단식 논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1980년대 초부터 운곡저수지의 물이 영광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로 공급되면서 30년 넘게 폐경지로 유지됐다.

그 후 자연 스스로 현재의 원시 습지 상태로 복원되어 수량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깨끗한 습지가 되었다.

운곡습지는 크게 운곡 저수지 주변의 호소 습원과 운곡저수지의 수원이 모이는 오베이골 주변의 저층습지로 나뉜다.

운곡습지는 호소, 호소습원, 저층습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나타내고 있어 희귀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이용된다.

2.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시는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군산 내항의 뜬다리 부두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연안·국제여객선 터미널과 산업 항구 모두 소룡동과 오식도동에 새로 지어진 군산 외항이 있다.

일제강점기 쌀 수출항으로 성장한 도시이며, 산업화 시기에는 쇠퇴했었지만 여러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한때 전북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였고, 이성당과 복성루,한일옥 외에도 다양한 맛집들과 음식이 있다.

선유도

선유도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5km, 너비 100m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모래가 부드럽고 물이 맑습니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소나무 숲이 우거져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망주봉은 해발 152m의 바위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선유도의 전경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깃든 선유팔경 중 제1경인 선유낙조는 해 질 무렵이면 수평선 너머로 빨려 들어가듯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남악산 아래 절벽 위에 세워진 높이 40m, 둘레 10m의 삼층석탑인 평사낙안,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선유도 앞개울의 명사십리, 고기잡이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 큰비가 내리면 폭포처럼 쏟아진다는 와룡암, 장자어화, 무산십이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동국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이죠.

사찰 이름인 동국사는 1913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승려 우치다(內田)에 의해 ‘금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1945년 해방을 맞아 김남곡 스님이 동국사로 사찰명을 바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동국사는 외관은 일본식 건물이지만, 대웅전 내부에는 일본 불교의 제단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현재 동국사는 레트로 여행 코스 중 한 곳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 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 군산 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전라북도 무주군

겨울 대표 여행지 무주군. 겨울을 대표하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덕유산에 위치한 스키장은 코스의 난이도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 실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

반딧불축제는

무주에서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여정 중 하나! 평소 와인을 즐긴다면 머루와인동굴에 들러 시음해보는 것도 좋다.

머루와인동굴 무주하면 떠오르는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머루 와인 동굴입니다. 여

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요~일단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시원함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지만 실제로 가보면 꽤나 넓은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터널 안에 조명 장식들을 해놔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입장료를 지불하면 식음료비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와인을 맛볼수 있습니다. 

반디랜드는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그리고 청소년 수련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온실 속 나비정원과 세계 희귀종 및 천연기념물 전시되어있는 생태온실 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을 통한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고 이외에도 물방개 레이싱대회나 장수풍뎅이 씨름대회 같은 이벤트성 행사도 진행중이에요 .

천문과학관에서는 우주환경체험관과 돔 영상관(플라네타리움)등 여러가지 체험시설이 준비되어있어요.

플라네타리움이란 반구형 스크린에 천체영상을 투영시켜 관람하는 시스템인데요, 날씨 좋은날 방문하신다면 밤하늘 별구경하기 딱 좋을 거 같네요 .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숙박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게임장, 챌린지 코스, 짚라인, ATV 산악바이크 등등 레저스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답니다.

덕유산 자연휴양림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주봉으로 하여 여러개의 봉우리들이 솟아있어요.

특히 겨울 설경이 매우 아름다워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100년 세월을 지켜온 독일가문비 숲이 있어 힐링 되는 곳으로 많이 방문합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다양한 전라북도를 소개해드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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